오후엔 집중력 떨어져도 즐거웠던 쭈갑 낚시
도지호에서 오후엔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웠네요. 그래도 선장님 열정이 좋았고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미있게 낚시하고 다음 출조 기대하며 돌아왔어요.
도지호에서 오후엔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웠네요. 그래도 선장님 열정이 좋았고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미있게 낚시하고 다음 출조 기대하며 돌아왔어요.
토르호에서 쭈 낚시도 하고 다음 출조엔 갑 90마리 잡았어요. 입질 뜸하면 선장님이 계속 포인트 옮겨주셨네요. 갑이 100마리엔 못 미쳤지만 손맛 좋았고 제육 도시락과 라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프린스호에서 오전엔 갑이 잘 잡다가 오후엔 제가 많이 놓쳤네요. 그래도 갑 97마리로 마쳤고 사리에도 줄을 정말 잘 잡아주셨습니다. 밥도 따뜻하고 맛있어 기분 좋게 손맛 보고 돌아왔어요.
안흥2호에서 갑 71마리와 쭈 한 마리 잡았어요. 구형 배라 걱정했지만 통로와 화장실 괜찮고 선실에서도 편하게 쉬었습니다. 줄 잘 잡아줘 엉킴이 한 번뿐이었고 입질 없으면 바로 이동했네요. 따뜻한 도시락도 좋고 다시 타고 싶습니다.
오아시스호는 사무장님 없이 선장님이 어묵국과 밥까지 챙겨주셨어요. 통로도 생각보다 편했고 계수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햇볕이 뜨거웠고 마지막 포인트에서 에기 여섯 개 잃은 건 아쉽지만 쭈와 낙지 손맛 보고 즐겼네요.
지선장호에서 동행과 둘 다 목표 150마리 넘겼어요. 넓은 통로와 어닝, 따뜻한 식사가 좋고 사무장님도 줄 엉킴 친절히 풀어주셨네요. 사정상 계획보다 조금 일찍 마쳤지만 부지런히 움직여 다시 타고 싶었습니다. 선미 소변기 쪽은 개방감이 조금 있었어요.
양파호에서 동행과 쭈 합쳐 250마리 정도 잡았어요. 선장님이 마지막까지 한 마리 더 잡게 배 흘려줘 감동했네요. 식사 맛도 좋았는데 도시락처럼 나왔으면 더 편했겠어요. 기분 좋게 첫 출조 마쳤습니다.
수복호에서 쭈갑 예약했지만 전날 갑 채비 안내받고 종일 갑이 낚시했어요. 저는 좋았는데 쭈 기대한 분들은 아쉬워하셨네요. 거친 바닥에 좀 헤맸지만 밥도 잘 먹고 즐겁게 입항했습니다.
프린스호 동출에서 제 인생 마릿수 잡았습니다. 선장님 포인트 선정이 정말 좋고 따뜻하게 챙긴 도시락도 맛있었어요. 초반 배 흘림에 적응 안 돼 옆자리 줄 엉킴으로 시간을 쓴 건 아쉬웠네요. 서로 배려한 동출이라 즐겁게 마쳤습니다.
정현호는 자리 널찍하고 포인트가 가까워 낚시 시간 길게 즐겼어요. 선실은 없어 쉴 곳은 제한적이지만 도시락은 최근 먹은 것 중 좋았네요. 삼십 분 더 낚시해주셨고 쭈 169마리, 갑 14마리로 마쳤습니다. 후반 직결로 바꾸니 감도 잘 왔어요.